대구에서 실종됐던 중국인 여대생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3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검거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한 인물로 확인된 이 남성의 주거지 인근에서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실종된 25세 중국인 유학생이 엿새 만에 숨진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5일 밤 경산시에서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했으며, 현재 부검을 통해 사망 시점과 원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피해자는 졸업 관련 일정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 전후 동선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수사는 피의자의 진술과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강도 높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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