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5일 민주연구원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강득구 의원이 단장을 맡은 TF는 정책 기능 재정비와 조직 개편을 통해 민주연구원을 당의 전략본부로 다시 세우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복 업무 조정, 조직 기능 재설계, 민심 분석 기능 강화, 지방자치 역량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강 의원은 민주연구원이 당의 진로와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신임 당대표가 혁신 TF를 우선 설치한 배경에도 이런 문제의식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F에는 안태준·박희승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강희용 전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 민기 제주대 명예교수 등도 참여해 혁신 작업에 힘을 보태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민주연구원을 단순한 연구 조직이 아니라, 선거 전략과 정책 개발을 함께 이끄는 실전형 싱크탱크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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