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직서를 수리하면서, 법무부와 검찰 수장 공백이 동시에 현실화됐습니다. 정 장관은 건강 악화로 더는 직무 수행이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회로 돌아가 법무부의 신뢰 회복과 공소유지 보완을 돕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 18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대통령이 이를 24일 수리하면서 취임 1년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정부는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인선을 서두르고 있으며, 후임 장관이 임명되기 전까지는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직무대행을 맡게 됩니다.
법무부 안팎에서는 정 장관의 퇴임이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 정리와 맞물린 상징적 인사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퇴임식은 오는 26일 열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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