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수영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전날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하루 만에 털어내고, 개인 최고 무대에서 단거리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김영범은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결선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고, 같은 종목에서 한국 수영이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흐름도 이어졌습니다. 경기 뒤에는 “어제의 아쉬움에 두 배로 짜릿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성적으로 증명해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영범은 한국 수영 단거리의 새 얼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20세의 나이에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향후 100m와 계영 등 다른 종목에서도 한국 수영의 메달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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